검색결과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 자치분권 강화로 특례시의회 위상 높여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초연결도시 용인, 대구광역시 벤치마킹 실시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해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고자 결성됐다.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강영웅,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박은선, 이창식 의원 등 8명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정혁신연구회Ⅱ」의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2023년 3월 9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의정혁신연구회Ⅰ」으로 출발했던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는 결과로 이어진 바 있고, 2023년에도 지방의회의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나갔다. 이어, 6월에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상두 교수 등이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확대 방안을 찾고,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살펴봤다. 9월에는 최종보고회를 열어 연구진들이 자치분권이 발달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나가야 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7월에는 대구광역시 방문을 통한 의정 교류 및 스마트도시 분야 우수 사례 수집 등을 위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의회와 대구광역시청, 달서구의회 등 대구광역시 주요 공공기관을 방문해 행정구역 확대로 달라진 대구의 시정 운영 방향을 살피고, 용인특례시의 지역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대구스마트도시지원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대구시의 스마트도시 운영 방향 전반을 살폈다. 기주옥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책사업 등을 연계해 특례시의 권한을 늘려나가는 등 자치입법 확대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혁신연구회Ⅱ」가 그간의 활동과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지치분권 강화를 통해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안과 지용우 교수 연구팀, 면역분석법(SNAFIA) 개발…눈물 통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바이오마커 검출 방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안과 지용우 교수,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함승주 교수 연구팀이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하는 면역분석법을 개발한 후 이를 이용해 눈물 속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눈은 뇌와 연결돼 알츠하이머병을 구분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안과적 검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쉽고 저렴한 방법으로 진단하려는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눈물을 이용한 진단은 복잡한 준비 과정이 필요 없고 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중추신경계와 직접 연관돼 뇌신경계질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특징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환자 눈물 검체 기반 생체표지자 발굴 및 저비용·고감도의 센싱 플랫폼 개발로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고자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는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대표 환자군에서 생체표지자 후보 물질을 탐색 및 선정하기 위해 고분해능 질량 분석기를 이용한 단백체 동정 분석을 실시했다. 이후 유효한 물질을 고감도로 검출하는 센싱 플랫폼을 개발해 눈물 샘플을 검증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센싱 플랫폼은 선정된 후보 물질만을 선택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유·무기 나노구조체 기반의 면역분석법(SNAFIA)을 이용한다. 이러한 면역분석법은 항원-항체 반응을 통한 증폭된 형광 신호 방출로 새로운 생체표지자 발굴에 즉각 적용할 수 있도록 기능화돼 다양한 질병 진단에 적용할 수 있고 질병의 조기 진단에도 효과적이다. 연구 결과, 대표 환자군에서 검출한 생체표지자 후보 물질인 CAP1 단백질이 알츠하이머병 생체표지자로서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눈물 샘플을 대상으로 SNAFIA 분석을 시행한 결과 질병 진행 단계에 따라 CAP1 단백질의 존재를 나타내는 형광 신호 값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경도인지장애 집단과 알츠하이머병 집단에서 곡선하면적(AUC) 값은 각각 0.971, 0.762로 정상 집단에 비해 유의미했다. 또한, 연구팀은 인지기능검사(MMSE) 결과와 센싱 플랫폼 분석 결과 사이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 센싱 플랫폼과 눈물을 이용한 알츠하이머병의 비침습적 진단의 유효성을 제시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 개소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 개소식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8일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을 개소했다. 초고령화 추세로 입원 환자 가운데 고령 노인 비율이 높아지면서 중증 외상 후 섬망, 인지장애 발생에 따른 낙상 등의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은 조명·소음·온도·습도 등 섬망 발생 위험 요소를 관리해 고령 노인 환자에게 발생하는 이러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병실 내 조도를 제어하는 처치등을 적용하고 미디어 재생 및 실시간 온·습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대시보드를 침상마다 설치했다. 대시보드에는 가족의 영상을 시청하고 음악을 들으며 낯선 병원 환경에서 환자가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기능도 탑재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섬망 고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연구도 진행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디지털 섬망 선별 도구’를 개발해 시범 사용 중이다. 선별 도구를 이용해 입원 후 24시간 이내 섬망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은경 병원장은 “스마트 안심 케어 병실을 통해 병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병실 관리 체계를 만들고자 했다”라며 “병실을 운영하며 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 통합반응상황실(IRS), AI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에 앞장섰다. 2023년 시작된 이번 사업에는 공동 참여 기관으로 선정되며 더욱 안전한 병원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
용인시산업진흥원, 항생제 기반 감염병 빅데이터 분석자료 무료 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 이하 진흥원)은 2022년부터 감염병 관련 데이터와 의료, 사회, 경제 데이터를 융합한 혁신 서비스 발굴 및 유통거래 활성화를 위한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의료데이터를 수집하고 개방해왔으며, 데이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의료데이터 분석 자료까지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해당 자료는 의료 데이터 개방의 취지를 살리고 거래소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료로, 항생제 기반 감염병 빅데이터 분석 자료 7종을 만들어 감염병 빅데이터 거래소(https://www.bigdata-covid.kr/)에 게재하고 있다. 감염병 빅데이터 거래소에 게시된 의료데이터는 10년간 국내 종합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은 입원・외래 환자에 대한 익명화 처리된 정보로 개인정보(내원번호, 환자번호 등)를 비식별화 처리하였다.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읽기 어려운 자료를 재구축하여 데이터 전문 기업 외 의료 분야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솔루션 구축 등 임상 데이터가 필요한 관련 기업의 자료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데이터 분석 자료로 ‘진료과별 내원정보 현황’, ‘연도별 생징후 현황’, ‘치료결과’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코로나19이후 급증・급감하는 기타 현상을 관찰할 수 있어 향후 감염병 분석 알고리즘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인다. 분석 자료의 원본 데이터인 ‘처방 항생제 종류’, ‘혈액 및 검체 배양검사 결과’ 등의 의료데이터 16종도 거래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거래소는 진흥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획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감염병 분야)’에 따른 것이다. 플랫폼 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데이터스트림즈 등)과 데이터 센터(국립중앙의료원, 옴니시스템, 셀키, 비네아, 매지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 용인시산업진흥원, 특허법인 비엘티, 레몬헬스케어 등)의 민·관이 협력해 거래소를 구축했다. 그 중 진흥원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오케스트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해 약 9억원 규모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진흥원은 “의료데이터 개방을 통해 감염병 확산 경로, 치료효과 등을 예측해 의료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어 보인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 빅데이터 및 바이오 산업 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11일 4층 대강당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현장에 종사하는 관계자가 모여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의 시작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경험을 나누고 센터의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고재욱 소장의 개회사와 김은경 병원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2개의 세션과 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개 및 역할(응급의학과 황윤정 교수) ▲정신의학적 이해(정신건강의학과 이산 교수) ▲준비와 운영(응급진료파트 최수진 파트장·임상전담간호파트 오단비 코디네이터) ▲사회사업팀의 역할(사회사업팀 박미나 사회복지사) 등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는 5개의 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신응급 현장대응 및 관리’를 소주제로 ▲정신응급환자 관리: 과거와 미래(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김수영 상임팀장) ▲정신응급환자 현장대응 운영 및 관리(경기남부경찰청 박양재 현장강사) ▲정신응급환자 이송환경 개선 제안(경기도소방재난본부 길진혁 소방위) 등 3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고재욱 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많은 관계자와 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내·외과적 치료가 필요한 권역 내 정신응급 환자들의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 소장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직제 편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구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의료 환경에 적용해 임상적, 실증적 검증을 수행한 역할과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소장은 “앞으로 의료진, 병원, 기업 등 모두가 상생하는 지능형 스마트 혁신 병원의 표준 선도모델을 구축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넘어 국내 의료산업 전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의료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DX서비스어워드에서 2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이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포상은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와 개발자의 공로를 치하하는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박 소장은 사람을 위한 디지털 혁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디지털의료산업센터를 직제 편성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구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의료 환경에 적용해 임상적, 실증적 검증을 수행한 역할과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소장은 “앞으로 의료진, 병원, 기업 등 모두가 상생하는 지능형 스마트 혁신 병원의 표준 선도모델을 구축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을 넘어 국내 의료산업 전체에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고 디지털 의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의료 디지털 혁신을 이끌며 디지털 혁신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비스경영 전반에 ICT를 접목하고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이뤄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DX서비스어워드에서 2년 연속 월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
배우 양세종, 전역 후 첫 팬미팅 ‘우리, 다시, 여기’ 성료배우 양세종 제공 자이언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양세종은 지난 2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팬미팅 ‘우리, 다시, 여기’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미팅은 군대 전역 후 첫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 속에서 등장한 양세종은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들을 생각하며 직접 선곡한 존박의 ‘네 생각’을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이어 다시 쓰는 프로필을 통해 양세종의 최신 근황에 대한 내용들을 팬들과 공유했고, 최근 양세종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두나!’ 속 팬들이 뽑은 명장면을 함께 시청하며 장면에 대한 팬들의 진솔한 생각을 들어보는 훈훈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공연 중간 객석을 통해 등장한 양세종은 팬들과 직접 눈과 손을 맞추며 공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양세종은 추첨을 통해 무대 위에 올라온 팬들과 함께 상황극을 펼치며 즉흥 댄스와 폴라로이드 사진까지 함께 찍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팬서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팬들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낭독하는가 하면 공연이 끝난 후 극장을 떠나는 팬들을 직접 배웅하며 마지막까지 팬들을 향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양세종은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코너에 대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등 공연 모든 부분에 팬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냈다. 이처럼 양세종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번 팬미팅은 정말 제가 힐링받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분들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소중한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들을 향한 애정 담긴 소감을 남겼다. 이번 팬미팅은 양세종의 군백기 이후 첫 팬미팅임에도 불구하고 식지 않은 관심과 인기를 확인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양세종은 국내 팬미팅을 마치고 내년 1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등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
용인세브란스병원, 소아 재활환자 위한 ‘자세교정 의자’ 개발▲다리 간격조절이 가능한 자세교정장치의 도면과 실제 제작된 장치의 모습. 사진에 빨간 원으로 표시된 부분을 환자의 다리 간격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사진제공=용인세브란스병원)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소아 재활환자를 위한 ‘다리 간격조절이 가능한 자세교정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리 휘어짐 등의 증상을 가진 소아 재활환자는 일반적인 다리 간격으로 앉을 수 없어 재활 자전거를 이용한 치료를 받거나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재활치료 시 고정형 소아 재활의자를 활용한다. 용인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시중에 판매되는 재활의자는 다리를 움직이거나 환자마다 다른 다리 간격을 맞출 수 없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용인세브란스병원 시설팀 의료장비파트 전민규 의공기사와 재활의학팀 가현유 물리치료사는 환자별 체형에 맞춰 다리 너비뿐 아니라 허리 높이와 각도까지 조절해 교정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자세교정 의자를 함께 개발했다. 이 의자는 다리를 중심축으로부터 벌리거나 양쪽 다리에 고른 힘을 주는 것이 어려운 경우, 한쪽 다리가 심하게 휜 경우 등 여러 소아 재활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좌식 자전거, 다리 운동 기구 등의 재활운동기구와 결합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에 개발된 자세교정 의자는 지난 2021년 특허 출원을 마치고 지난 9월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 현재 용인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팀은 제작된 의자를 소아 재활환자에게 적용 및 대여하고 있다. 전민규 의공기사는 “앞으로도 여러 부서와의 협업으로 3차원(3D) 프린터를 이용한 의료 장비를 제작해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환자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특허 등록에 앞서 엑스레이(X-ray) 촬영 시 활용하는 다리 각도 조절 기구의 특허 등록도 진행한 바 있다. 특허 등록을 통해 연구 실적을 증대한 교직원에 대해서는 지속 포상할 예정이다.
-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36회 정기총회 안양 성산교회에서 개최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신임 회장 오범열 목사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금일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성산교회(담임 오범열 목사)에서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 총회장 유만석 목사/ 이하 경기총)가 제 3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대표 총회장에 성산교회 담임 오범열 목사를 추대하였다. 이날 오전 10:30분에 진행된 정기총회는 1부 예배, 2부 총회를 진행하여 임원 선거 및 각종 회무를 처리를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유만석 목사는 성경 빌립보서 2:1~4절 말씀을 통해 “서로 돌아보라”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선포했다. 이어 의장 유만석 목사의 사회로 제2 상임수석 윤호균 목사의 개회기도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칙 수정 시간이 있었다. 회칙 수정은 5장 11조(임원) 1. 대표회장을 대표 총회장으로 수정 하였다. 이어 7장 (임원선거) 1항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하되, 전형위원 구성은 증경회장, 직전 대표 총회장, 대표 총회장, 수석 상임회장, 상임회장, 공동회장, 사무총장, 실무회장, 부회장 중에서 대표총회장이 지명하며 15인을 넘지 않는다. 단, 당해 연도 회비를 납부하지 않은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를 1항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에서 하되, 전형위원 구성은 총회장과 증경총회장으로 한다. 단, 당해 연도 교회 분담금(회비)을 납부하지 않은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로 수정했다, 또한 7장 (임원선거)에 7항을 신설하여 소속 교단에서 은퇴한 자는 임원으로 선출할 수 없다. 전형위원회에서 추천된 임원단 대표 총회장 오범열 목사, 제1 상임수석 신용호 목사, 제2 상임수석 윤호균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서기 이교현 목사, 부서기 정복균 목사, 회계 서성란 목사, 부회계 이요한 목사 등을 만장일치로 신 임원으로 선출하였다. 이임사에서 직전 대표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 감사합니다. ”라고 밝혔다. 취임사에서 오범열 목사는 “ 직책을 주신 하나님께, 성산교회 당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아내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꿈을 디자인하는 일에 쓰임받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추대된 오범열 대표 총회장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졸업, 한남대학교 대학원 졸업, 미국 훼이스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안양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산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경기총 전체 임원 사진촬영